지난 8일 공개된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WANNA ONE GO in LA'(이하 '워너원고 in LA') 마지막 회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의 LA 여행과 마지막 피크닉이 그려졌다. '워너원고 in LA'는 2017년 방송된 워너원 리얼리티 이후 약 9년 만에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마지막까지 높은 관심도 이어졌다. 공식 SNS에 공개된 관련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2000만회를 넘어섰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00여개 지역에서 시청됐다. 이용자 수(DAU)는 전회 대비 23% 증가했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등 주요 지역에서도 조회수가 상승했다. 1·2회는 각각 '글로벌 급상승' 1·2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상위권을 기록했다. TV 방송에서도 전 회차가 여성 20대 시청률에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마지막 회에서는 머슬비치에서 펼쳐진 턱걸이 대결을 비롯해 재즈바, 야간 수영, LA 투어 등이 이어졌다. 멤버들은 생일을 앞둔 옹성우를 위해 깜짝 아침상을 준비했고, 개인 일정으로 먼저 떠나는 박지훈을 배웅했다.
마지막 피크닉에서는 직접 촬영한 사진을 함께 보며 LA에서의 시간을 돌아봤다. 멤버들은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되는 과정 자체가 큰 즐거움이었다", "형언할 수 없는 감정", "매 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준 시간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제야 비로소 진짜 워너원의 여행을 한 것 같다"며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함께 여행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에는 "수고했다 워너원. 다시 보자 워너원"이라는 인사를 남겼다.
스페셜 2부작으로 제작된 '워너원고 in LA'는 앞선 촬영 당시 멤버들 사이에서 나온 "이대로 끝내기 아쉽다"는 이야기를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KCON LA 2026 출연이 성사되면서 공연 준비 과정과 LA에서 보낸 시간을 추가로 담게 됐다.
워너원은 내년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멤버들이 마지막에 "다시 보자 워너원"이라는 인사를 남긴 만큼 향후 완전체 활동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워너원고 in LA' 전 회차는 다시 볼 수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스페셜 미공개 클립이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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