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이하 '너다연')는 연애 10년 차 익숙했던 연인이 낯선 감정과 마주하게 되는 멜로 드라마다. 서강준과 안은진은 각각 남궁호와 이미도 역을 맡아 10년 차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서강준은 남궁호가 생각하는 사랑을 '희생'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궁호는 상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해줄 수 있다"며 "연인을 위해 감내하는 것에는 의무감도 있지만 그 바탕에는 결국 사랑이 자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좀 아플지언정 상대가 힘들거나 아프지 않았으면, 그리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희생"이라고 덧붙였다. 오랜 연애 속에서도 자신보다 연인을 먼저 생각하는 남궁호의 성격을 짐작하게 했다.
안은진은 이미도에게 사랑은 '남궁호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의 성장, 사랑, 아픔으로 미도가 바르게 잘 컸고 사랑의 모든 것을 배웠다.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길 것도 예고됐다. "우리가 아군에서 적군이 될 때 서로에게 가장 치명상을 주는 존재가 되지"라는 문구가 등장하면서 익숙했던 두 사람이 새로운 감정과 마주하게 될 것을 암시했다.
이주안과 조아람도 각자 맡은 인물이 생각하는 사랑을 밝혔다. 한태승 역의 이주안은 "사랑은 꿈속에서도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고, 박수아 역의 조아람은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강훈과 ♥키스신에 반나절 쏟았다…김혜준 "기술 배워, 오글거렸지만 과감해야" ('최애의')[인터뷰①]](https://img.tenasia.co.kr/photo/202609/BF.45622209.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