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옥빈 인스타그램
사진 = 김옥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옥빈이 노을이 물든 도심 풍경을 배경으로 직접 전한 소식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김옥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소식이 없었죠. 사실은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옥빈은 "태명은 울루(ulu)이고 말띠 아이가 될 예정이에요"라며 "힘들기도 하지만 행복하고 소중하게 잘 지키고 있어요. 모든 게 처음이라 새롭고 신기한 요즘이에요. 남은 시간도 울루와 건강하게 잘 보내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무사히 만나게 되는 날, 또 소식 전할게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블랙 반소매 원피스를 입고 난간 앞에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 손은 난간 위에 가볍게 올리고 다른 손은 몸 앞에 자연스럽게 둔 채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짧은 단발 헤어와 심플한 귀걸이, 손목시계가 차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뒤편으로는 강과 다리, 도심 빌딩들이 노을빛 하늘 아래 펼쳐져 있고 붉은 조명이 켜진 고층 건물과 석양이 어우러져 한층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볼록 나온 D라인이 눈길을 끈다.

1987년생으로 39세인 김옥빈은 지난해 11월 16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 목소리'로 데뷔해 '박쥐', '여배우들', '고지전', '소수의견', '악녀', '1급기밀'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칼과 꽃', '유나의 거리', '아스달 연대기', '다크홀', '연애대전', '아라문의 검'에서 열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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