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이 2년 만에 천재 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지원이 2년 만에 천재 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지원이 2년 만에 천재 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다음 달 9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수술 실력을 지닌 닥터X 계수정이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는 메디컬 누아르다. 2024년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인기를 끈 김지원의 2년 만의 차기작이다.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과 편성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지원을 비롯해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출연한다.
김지원이 2년 만에 천재 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지원이 2년 만에 천재 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7일 공개된 1차 티저는 수술 마스크를 쓴 계수정이 "제가 집도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수술에 나서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전작 '눈물의 여왕'에서 긴 머리를 유지했던 김지원은 이번 작품을 위해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검은색 가죽 코트를 입은 계수정이 흰 가운을 입은 의사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장면도 담겼다.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냉정한 표정과 거침없는 모습으로 기존의 위계질서에 얽매이지 않는 인물을 예고한다.

이어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이정은 분)은 "우리 소개소의 최고 에이스죠. 외과의 계수정"이라고 그를 소개한다. 계수정은 환자에게 "결정해. 한 달 후에 죽을래, 100년 후에 죽을래?"라고 묻는 등 자신의 실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김지원이 2년 만에 천재 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김지원이 2년 만에 천재 의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계수정의 수술을 지켜본 박태경(김우석 분)은 "꼭 신 같던데요. 아님 괴물"이라고 평가한다.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과 장희숙의 모습도 교차하면서 이들이 계수정과 어떤 관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영상 말미 계수정은 "나는 실패도 하지 않습니다"라고 단언한다. 실패와 타협을 모르는 천재 외과의 계수정이 병원 내 부조리와 맞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10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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