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허경환, 이주연, 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왕중왕전'을 펼쳤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허경환을 향해 "'런닝맨' 오프닝 때 재미있다가 급격히 지치는 독보적인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허경환은 "통영에서 생선조림 실패하고 1년 만에 왔다. 게스트가 요리 못 했다고 늦게 부르는 건 좀 섭섭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이 "그건 좀 아니다"라고 지적하자 허경환은 "지금도 화가 나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형은 제가 다 풀린 줄 아는데, 대회에서 졌는데도 1시간 40분 거리를를 자기와 이야기하러 오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종국은 "일방적으로 오라고 한 게 아니라 주우재와 만나기로기로 약속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하가 "그래도 답장은 왜 안 했냐"고 묻자 허경환은 "답을 했다. 지금 상태가 안 좋고 너무 멀어서 못 가겠다고 했는데, 형이 '그래도 잠깐 와'라고 하더라. 그다음부터 답을 안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은 허경환의 주짓수 경기 영상도 언급했다. 그는 "경환이가 진짜 기분 나쁘게 졌다. 그냥 첫판에 졌다"며 아쉬운 패배 직후 먼 거리를 이동하라고 요구한 김종국을 나무랐다.
한편 허경환은 지난 7월 일본에서 열린 주짓수 대회에 출전했다. 당시 2대 2 동점을 기록했지만 심판 판정으로 패배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