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17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화요비를 언급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SNS 갈무리
가수 환희가 17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화요비를 언급했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SNS 갈무리
가수 환희가 17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화요비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환희가 혼자 지내는 어머니와의 합가를 앞두고 요리 배우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환희는 홍석천과 유튜버 공격수 셰프로 활동 중인 박현석 셰프를 찾아 솥밥과 수육, 된장찌개 등 집밥 요리를 배웠다.

홍석천은 환희를 향해 "다이어트했냐. 몸이 좋아졌다. 여전히 넌 잘생겼구나. 넌 나의 보석이야"라고 칭찬했다. 이어 "너와 나의 첫 커플 앞치마"라며 직접 앞치마를 둘러줬다. 그러면서 환희의 근육질 몸매에 감탄했고, 환희는 "왜 더듬냐"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환희가 17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화요비를 언급했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환희가 17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화요비를 언급했다./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의 티격태격하는 대화는 환희의 과거 예능 출연 이야기로 이어졌다. 홍석천은 "너 '우리 결혼했어요' 하지 않았냐"라며 과거 가상 부부 생활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시 연락해서 잘해 봐라. 화요비와 맛있는 음식도 같이 먹어라"라고 권했다. 환희는 "연락이 안 된다"고 짧게 답했다. 홍석천은 "너는 헤어지면 얄짤없냐"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은 2008년 9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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