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장영란, 한석준, 신기루, 황재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재균은 현역 은퇴 후 예능 활동에 관심을 보였다. 멤버들이 "황재균이 예능 욕심이 많다"고 말하자 그는 제2의 강호동과 서장훈을 꿈꾼다고 밝혔다.
황재균은 과거 서장훈에게 받은 예능 조언도 공개했다. 그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을 때 서장훈이 뭘 해도 애매하니 살을 찌워서 돼지 이미지로 가는 게 어떠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예능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재균에게 "혹시 다시 결혼할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예상하지 못한 재혼 질문을 받은 황재균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재혼한 한석준과 이상민을 가리키며 "이들이 조언해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대화를 듣던 장영란이 자신은 재혼이 아니라고 해명하자 황재균은 "장영란은 결혼 한 번 했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황재균에게 "네가 너무 나서지 마라"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황재균은 "노래를 너무 하고 싶어서 머리라도 아이돌처럼 해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기루는 살이 빠진 황재균에게 "중년 에로 배우 느낌이 나서 못 보겠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끈적한 느낌이 있다"고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재균은 2022년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 조정이 성립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현역 야구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