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기안84가 웹툰작가 수입을 밝히며 1년 만에 월세방을 나올 수 있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소상공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신인 아이돌 유스피어를 만났다. 멤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털어놓자 자신의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기안84는 “개인 통장이 없냐”면서 “잘 돼서 돈 쌓이면 즐거울 거다.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 침착맨 아저씨랑 둘이 홍대 쪽에 살았다. 그때 침착맨이 '나갈 땐 1억씩 모아서 나가자'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기안84는 “당시에는 '이 아저씨가 무슨 정신 나간 소리를 하나. 무슨 1억을 모으냐. 한 달에 300만 원 벌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기안84는 달라진 수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근데 일이 잘되면서 한 달에 300만 원, 다음 달에 700만 원, 그다음 달에는 1,800만 원을 벌었다. 그래서 1년 만에 2억 모아서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이어 “정산받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잘 받더라”라며 신인 아이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한편 기안84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반지하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형이 결혼하러 나가고, 나 혼자 반지하에 살았다. 햇빛이 없으니 우울해지더라, 비 오면 곰팡이가 풀자라 듯 나왔다”고 회상했다.

기안84는 2019년 46억 원에 매입한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건물이 최근 약 62억 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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