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정화’ 채널에는 ‘"처음엔 사실 별로였어요" 앗,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촬영날 비 와서 급하게 푼 질문들(인스타그램 QNA)’라는 영상이 게재됏다.
이날 김정화는 남편 유은성의 첫인상에 대해 "첫인상 사실은 방송에서 몇 번 얘기했다. 저는 첫인상이 아주 좋지는 않았다"며 "이미지가 아주 어둡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랬는데 겪으면 더 겪을수록 좋은 사람이구나를 알게 됐던 케이스였다"고 했다.
결혼할 사람이라는 느낌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어두웠다니까. 저는 다크다크한 사람 좋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아버지에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알렸을 때의 상황도 털어놨다.
김정화는 "내가 만나는 사람이 있는데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다. 소개하고 싶다"라고 말했더니 아버지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일주일 있다가 소개시켰는데 일주 일동안 저희 아빠가 밥을 못 드셨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저희 집에서 나름 사랑받는 막내딸이다"라며 "내 딸이 한번도 결혼하고 싶다고 소개해준 남자가 없었는데 처음 남자를 소개해 준거니까 되게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잠도 못 주무시고 밥도 못 드셨다"고 설명했다.
유은성이 결혼을 먼저 제안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김정화는 "남편이 먼저 했다. 되게 적극적이었다. 이상할 정도로. 사귀고 한달만에 결혼하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화는 2013년 CCM 가수 겸 전도사 유은성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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