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에서는 부친의 나이를 직접 체험하는 박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70대 노인 분장을 하고 거울 속에 자신의 모습을 한참 들여다봤다.
박서진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말이 안 나왔다. 내가 나이가 들면 이런 모습일까?”라며 아빠랑 닮은 모습에 묘했다고 말했다.
이후 가족들은 박서진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깜짝파티를 준비했다. 70대 노인 분장을 한 채 부모님 앞에 선 박서진을 본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고, 박서진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어머니는 "70,80대 네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없지 않나. 고맙다"며 아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도 아들을 바라보며 "아들한테 고맙다. 저런 자식이 어딨나 기특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진의 앞날을 생각하며 "우리 아들이 곱게 늙으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바람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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