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일루황’
사진 = 유튜브 채널 ‘일루황’
황재균이 혼자 사는 집을 공개하며 전기세가 150만 원까지 나온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4일 ‘일루황’ 채널에는 ‘남들 다 하는 집 공개 저도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황재균은 제작진을 한강뷰 아파트로 초대해 집 곳곳을 소개했다. 현관에 놓인 야구 배트를 두고는 “내가 은퇴식 기념으로 만든 전 세계에 20자루 밖에 없는 배트”라고 밝혔다.

이어 옷방과 거실 등을 둘러본 뒤 침실에 있는 얼음 냉장고를 소개했다. 황재균은 “내가 진짜 산 거다. 왜 샀냐면 얼음 목욕(크라이오테라피) 있지 않나. 욕조에다 얼음 넣고 그걸 매일 하려고. 나는 그걸 매일 했으니까 샀다. 얼음 채워놓고 매일 했다. 근데 전기세가 150만원 나오더라. 이걸 계속 돌리니까”라고 털어놨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일루황’
사진 = 유튜브 채널 ‘일루황’
제작진이 “그 정도 재력 있지 않나”라고 묻자 황재균은 “(현재는 무직이라) 없어서. 그래도 전기세 150 만원 좀 그렇지 않나 그래서 이걸 안 하고 (코드를) 뽑았다. 그랬더니 전기세가 확 내려갔다. 그때부터 그냥 장식품 됐다. 안에 아무것도 없다. 원래 여기 얼음 있었는데. 지금 테이블로 쓰고 있다”고 전했다.

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을 묻는 질문에는 콘솔을 꼽았다. 황재균은 “비싼 거 이 콘솔. 이게 제일 비싼 거다. 포르나세티라고 작품 비슷한 건데 이게 1100만 원인가? 그냥 장식품이고 안에 뭐 넣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1100만 원짜리 콘솔 안에는 두루마리 휴지가 들어 있었다. 또한 황재균은 고가의 헤드폰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여기 있었다”라며 잃어버린 물건을 찾듯이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현역 은퇴 후 올해 2월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22년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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