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KBS Drama·GTV '그래, 이혼하자' OST Part.2 오아랜의 '괜찮지가 않아'가 공개된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친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한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 백미영(이민정)과 지원호(김지석)의 이혼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두 사람은 이혼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상처와 함께했던 시간을 되짚어간다.
'괜찮지가 않아'는 이민정이 연기하는 백미영의 테마곡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서도 점차 혼자가 돼가는 감정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이혼을 앞둔 백미영의 복잡한 심경을 표현한다.
극 중 백미영과 지원호는 서로를 위해 노력하면서도 사소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주고받으며 멀어져 간다. 상대의 노력을 알면서도 관계가 달라지지 않는 데서 오는 백미영의 답답함과 외로움이 곡에 담겼다.
오아랜은 앞서 KBS2 '신사와 아가씨' OST '나에게로의 초대', KBS2 '비밀의 여자' OST '여전히 난 그대죠' 등에 참여했다. 이번 '괜찮지가 않아'에서는 절제된 창법으로 이별을 앞둔 백미영의 감정을 표현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1시 KBS Drama와 GTV에서 방송된다.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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