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탁재훈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탁재훈(59)이 연 매출 2000억원을 기록한 미국 LA 사업가를 소개받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탁재훈이 절친 정준호를 만나 인맥 관리 비결을 전수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정준호는 탁재훈을 만나자마자 "사회 활동 좀 해라. 얼마 전에도 프로그램 하나 날아갔다며?"라고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어 "일 하나 같이하자"며 탁재훈을 어디론가 이끈다.

영문도 모른 채 따라간 탁재훈 앞에는 감자와 사과가 수북이 쌓여 있다. 추석을 앞두고 정준호가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 200박스를 함께 포장해야 하는 상황. 20년 넘게 직접 명절 선물을 준비해왔다는 정준호는 탁재훈에게 인맥 관리 방법을 전수한다. 그러나 과일을 포장하던 탁재훈은 결국 화를 내며 장갑을 벗어 던지고 현장을 이탈한다.
탁재훈과 정준호가 '미우새'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
탁재훈과 정준호가 '미우새'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
정준호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연락처만 1만8000개라고 밝힌다. 특히 그가 관리하는 인맥에는 연 매출 180억원 규모의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는 탁재훈의 아버지도 포함돼 있다. 이에 탁재훈은 "네가 왜? 우리 아버지 재산 노리는 거 아니야?"라고 묻고, 정준호는 "형한테 줄 생각도 없는 것 같던데"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또 정준호는 오랫동안 혼자인 탁재훈을 위해 친한 여동생을 소개해주겠다고 나선다. 정준호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미국 LA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2000억원에 달한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기대감을 보였다고. 해당 여성 역시 탁재훈의 열렬한 팬임을 밝히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미우새'는 오는 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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