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영화의 주역들. / 사진=텐아시아DB
'오디세이'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영화의 주역들. / 사진=텐아시아DB
영화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이번 주말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오디세이'는 하루 관객 9만8409명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수 932만9607명을 기록했다. 또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 가운데 4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예매 관객 수가 40만6236명으로 집계되면서, 이번 주말 1000만 명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디세이'는 올해 최단 기록인 개봉 24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6년 외화 흥행 1위에 올랐다. 개봉 27일 만인 지난달 31일에는 9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아바타: 물의 길'(개봉 30일째)보다도 3일 빠른 기록이다.
영화 '오디세이'가 8월 5일 개봉했다.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오디세이'가 8월 5일 개봉했다. /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오디세이'는 팬데믹 이후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국내에서 900만 관객을 돌파한 두 번째 외화가 됐다. 뿐만 아니라 '엘리멘탈'(2023, 724만명), '인사이드 아웃 2'(2024, 879만명), '주토피아 2'(2025, 861만명) 등 최근 3년간 각 연도 외화 최고 흥행작들의 최종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으며, 최근 3년간 국내 개봉 외화를 통틀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 배우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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