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
개그우먼 이영자가 선우용여를 만나 조식 뷔페 이야기를 나눴다.

3일 ‘순풍선우용여’ 채널에는 ‘단 한번도 생일잔치 안해본 82세 선우용여 눈물의 팔순잔치 (5성급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을 앞둔 선우용여의 대기실 모습이 담겼다.

이날 대기실을 찾은 전현무는 선우용여의 건강한 모습에 감탄했다. 선우용여는 특별한 시술이나 마사지는 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건강 비결로 “잘 먹고 잘 노는 것”을 꼽았다.

이후 이영자가 대기실을 찾았다. 선우용여는 이영자를 반갑게 맞으며 이태원 코미디 클럽에서 처음 만났던 기억을 꺼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
대화를 나누던 중 이영자는 선우용여에게 “뷔페는 아직 드시고 있냐”고 물었다. 선우용여는 “그게 나의 라이프다”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제 로망인데 뷔페 가면 제가 나오질 않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뷔페를) 안 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선우용여는 “나도 뷔페에 처음 갔을 때는 모든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몇 번 다니다 보니 이제는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만 고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선우용여는 “너 먹고 싶다 하면 내가 먹여 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제가 (뷔페) 먹을 그 돈은 있죠”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네가 날 사줘야지”라고 받아쳤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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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의 호텔 조식 뷔페 사랑은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선우용여는 새벽 6시 호텔 조식 뷔페를 찾는 일상을 소개하며 6만원 짜리 조식을 일주일에 3~4회 이용한다고 밝혔다. 돈에 대해서는 “필요할 때 쓸 만큼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선우용여는 호텔 조식을 찾는 이유에 대해 “남편이 돌아가시고 애들은 다 시집 장가 가고, 그러면 내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직접 여러 재료를 사서 한 끼를 만들고 남은 음식을 버리는 것보다 조식 뷔페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는 편이 낫다는 생각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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