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에는 ‘목숨걸고 준비한 서인영 역대급 섹시폭발 워터밤 최초공개 (+10년만의 무대,반응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서인영이 약 10년 만에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공연을 마친 뒤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를 마친 서인영은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연이어 외치는 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동안 서인영은 사람들과 거리를 둔 채 집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맨날 집을 어둡게 하고 미드만 보고, 사람들 보기 싫고 낭떠러지에 있는 느낌으로 살았는데 이렇게 버티니까 이런 시간이 오는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공연 이후에는 행사 섭외도 잇따르고 있다고. 서인영은 다음 목표로 콘서트를 언급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서인영의 힘들었던 시간은 과거 방송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을 당시 그는 전성기 시절 100억 원가량을 벌었지만 현재는 남은 돈이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서인영은 백화점에서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라고 할 정도로 쇼핑을 했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직접 돈 관리를 하며 장부를 확인한 결과 세금을 제외하고 약 100억 원이 들어왔지만, 정작 은행에 남은 돈은 없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이야기가 다시 알려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서인영의 복귀를 응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다시 무대에 서는 모습 보니 좋다”, “힘든 시간 버티고 다시 돌아온 게 대단하다”, “10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길었을 텐데 응원한다”, “낭떠러지에 있는 기분이었다는 말이 마음에 남는다”,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100억을 벌 정도로 잘나가던 시절에도 결국 힘든 시간을 겪었구나”, “사람에게는 누구나 힘든 시기가 있는 것 같다”, “다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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