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습생 시절 자신의 사진과 SM엔터테인먼트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2001년 연습생으로 입사해서 어느덧 25년이 흘렀다. 저 유리를 키워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밝혔다.
유리는 자신과 함께 일한 회사 직원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선물과 함께 놓인 팻말에는 "24년 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앞서 유리는 "최근에 한 가장 비싼 소비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를 위해 일해주신 우리 회사분들께 드릴 작별 선물"이라고 답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31일 유리와 논의한 끝에 8월 31일 자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리는 2001년 연습생으로 입사한 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19년간 소속 가수로 활동했다. 개인 전속계약은 끝났지만 소녀시대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소녀시대 효연, 수영과 함께 유닛 효리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유리는 배우로도 활동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그는 드라마 '피고인', '보쌈-운명을 훔치다', '굿잡'과 영화 '돌핀',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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