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김지석을 향한 죄책감에 눈물을 보인다. / 사진 제공 : 캔버스엔
배우 이민정이 김지석을 향한 죄책감에 눈물을 보인다. / 사진 제공 : 캔버스엔
배우 이민정이 김지석을 향한 죄책감에 눈물을 보인다.

3일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 6회에서는 백미영(이민정)이 지원호(김지석)와의 과거를 떠올린 뒤 이혼 소송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백미영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던 지원호의 폭행 사건에 자신이 오해하고 있던 부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산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던 백미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고, 이를 막으려던 지원호가 칼에 찔렸던 것. 뒤늦게 당시 기억을 되찾은 백미영은 지원호의 배에 남아 있는 상처를 직접 확인하고 눈물을 흘렸다. 자신이 지원호를 죽일 뻔했다는 사실까지 깨닫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이혼 소송에도 변수가 생겼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변호사 전치현(오연아)을 찾아간 백미영의 모습이 담겼다. 지원호를 향했던 원망이 죄책감으로 바뀐 백미영은 전치현 앞에서 결국 눈시울을 붉힌다.
배우 이민정이 김지석을 향한 죄책감에 눈물을 보인다. / 사진 제공 : 캔버스엔
배우 이민정이 김지석을 향한 죄책감에 눈물을 보인다. / 사진 제공 : 캔버스엔
백미영의 고백은 현재 진행 중인 이혼 소송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전치현은 그의 이야기를 들은 뒤 담담하게 위로한다.

또 다른 사건도 벌어진다. 백미영은 홀로 산을 찾아 안희주(이진이)의 행방을 쫓는다. 곳곳을 돌아다니던 그는 안희주의 흔적을 발견한다.

앞서 백미영은 지원호를 짝사랑하는 안희주에게 "가질 수 있으면 가져요. 난 반품 등록한 지 이미 오래"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런 백미영이 직접 안희주를 찾아 나서게 된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그래, 이혼하자' 6회는 3일 오후 11시 KBS Drama와 GTV에서 방송된다.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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