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오늘 머리 아픈 일이 많아서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가 AOA로 활동하던 시절, 팬 사인회 도중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 그는 "살이 빠지면 턱이 왜소해졌다, 찌면 헤비급이다. 뭐만 하면 변했다, 손댔다"라며 자신의 얼굴을 두고 나오는 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성형했으면? 회복기라는 게 요즘에는 없나요?"라며 "속 시원하게 말해드리겠다. 성형 안 했다. 시술만 리프팅, 스킨 부스터 해봤고 그게 끝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생겼지"라고 성형설에 선을 그었다.
당시 첨부했던 두 장의 사진에선 권민아의 양쪽 두 뺨과 목 일부가 붉게 변했다. 이에 대해 권민아는 "심재성 2도 화상이며, 신체의 10%에 달하는 얼굴 전체가 화상을 입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심쿵해', '빙글뱅글',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2020년 멤버 간의 괴롭힘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고, AOA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그는 연기 활동 및 피부과 상담 실장 업무 등을 병행했다가 중단했으며,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한 달 만에 해지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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