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권민아 SNS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권민아 SNS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을 해명했다.

권민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오늘 머리 아픈 일이 많아서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가 AOA로 활동하던 시절, 팬 사인회 도중 무언가를 먹고 있는 모습. 그는 "살이 빠지면 턱이 왜소해졌다, 찌면 헤비급이다. 뭐만 하면 변했다, 손댔다"라며 자신의 얼굴을 두고 나오는 말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는 "성형했으면? 회복기라는 게 요즘에는 없나요?"라며 "속 시원하게 말해드리겠다. 성형 안 했다. 시술만 리프팅, 스킨 부스터 해봤고 그게 끝이다. 그러니까 이렇게 생겼지"라고 성형설에 선을 그었다.
사진=권민아 SNS
사진=권민아 SNS
권민아는 받았다는 리프팅 시술 중 의료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SNS를 통해 "좋은 약속이 많이 잡혀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수면 슈링크 리프팅 시술을 받았는데, 깨어보니 살이 찢어지는 고통과 함께 얼굴 피부가 화상으로 뜯겨 있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첨부했던 두 장의 사진에선 권민아의 양쪽 두 뺨과 목 일부가 붉게 변했다. 이에 대해 권민아는 "심재성 2도 화상이며, 신체의 10%에 달하는 얼굴 전체가 화상을 입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심쿵해', '빙글뱅글', '사뿐사뿐', '짧은 치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2020년 멤버 간의 괴롭힘 문제를 제기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고, AOA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그는 연기 활동 및 피부과 상담 실장 업무 등을 병행했다가 중단했으며,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한 달 만에 해지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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