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과 안유진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안녕(An-Young, 장원영, 안유진 둘의 조합을 일컫는 이름) Media Exhibition'을 연다. 관람 시간은 회당 60분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8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 티켓 3만원, 스페셜 티켓 6만 6000원으로 책정됐다.
일반 티켓 예매자에게는 입장권과 리플릿, 입장 팔찌, 포토카드 2종, 스티커, 기획상품(MD) 주문서가 지급된다. 스페셜 티켓 구매자에게는 기본 품목 외에 전용 티켓과 스페셜 포토카드 세트, A3 포스터 세트, 포토카드 홀더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두고 온라인 플랫폼 X를 비롯해 SNS에서는 전시 내용과 티켓 가격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일부 팬들은 "전시회를 무료로 해도 모자랄 판에 6만 6000원이라니", "너무 비싸다. 유닛 사진이 하나도 없나 본데 이게 무슨 안녕즈 전시회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이 각각 장원영과 안유진 생일이었기 때문에 일각에선 "두 사람 생일 이용해 돈 벌려고 하는 거로 밖에 안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
앞서 열린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전시회와 비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지난 1월 열린 제니의 사진전 'J2NNI5'는 관람료를 1만원으로 책정했다. 또 행사 수익금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제니는 만 원이었는데", "같은 사진 전시회 아닌가"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가격대를 둘러싼 갑론을박에도 이 전시회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안녕 Media Exhibition'은 예매처인 멜론티켓 일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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