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토크 예능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토크 예능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토크 예능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프로그램 토크 예능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7년 연속 같은 부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제작진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토크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영광이다.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매회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많은 자기님들과 그 이야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이끌어주시는 유재석 자기님 그리고 항상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쾌한 재미와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선두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358회는 전국 가구 기준 최고 5.3%,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5.5%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토크 예능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토크 예능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사진제공=tvN
방송은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특집으로 꾸며졌다. 폭염 속 그늘을 알려주는 앱을 개발한 서울대학교 복학생 유민준을 비롯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밴드 노브레인 이성우와 황현성, 배우 하지원, 어린이 테마파크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임채무가 출연했다.

2018년 8월 첫 방송된 '유 퀴즈'는 당초 유재석과 조세호가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시작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스튜디오 중심의 토크쇼로 형식이 변화했고, 일반인뿐 아니라 배우와 가수, 스포츠 스타, 국내외 유명 인사까지 출연 범위를 넓혔다.

젠슨 황과 빌 게이츠를 비롯해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스칼릿 조핸슨, 빌리 아일리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맷 데이먼 등 해외 유명 인사들도 프로그램을 찾았다.

다만 게스트의 범위가 연예인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프로그램의 초기 정체성이 옅어졌다는 반응도 나왔다. 최근에는 신혜선과 임지연 등이 작품 공개를 앞둔 시점에 재출연하면서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 '작품 홍보를 위한 연예인 토크쇼로 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유 퀴즈'는 7년 연속 올해의 프로그램 토크 예능 부문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게 됐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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