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지예은과 바타가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날은 바타의 생일인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한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신앙을 공유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결혼 시점을 기준으로 약 1년간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열애 이후 지예은은 방송에서도 바타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런닝맨'에서 연애 초반을 떠올리며 "나는 썸을 되게 길게 탔다. 한두 달 반은 탄 것 같다"며 "사귀고서도 3주 동안 손을 못 잡았다"고 이야기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바타의 생활 습관과 자신을 위해 요리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지예은은 "요즘 이런 남자가 있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사람"이라며 "술, 담배 안 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지 않나. 이 친구(바타)도 원래 술, 담배를 했는데 신앙이 생기고 전부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요리를 못해서 나를 위해 요리도 배우고 있다. 엄청 착한 사람"이라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한 뒤 'SNL 코리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예능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다. 2022년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메이크메이트원' 코치진으로 참여했다.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안무 제작에도 이름을 올렸다.
동갑내기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지예은과 바타는 오는 12월 1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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