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강훈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김혜준과의 로맨스에 변수를 만들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연우가 강훈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김혜준과의 로맨스에 변수를 만들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연우가 강훈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김혜준과의 로맨스에 변수를 만들었다.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2019년 팀을 떠난 뒤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9, 10회에서 연우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HAN의 대표 한정연 역으로 등장했다. 한정연은 강하기(강훈 분), 이찬(차우민 분)과 과거 인연으로 얽힌 인물이자 아펠로와 SE물산의 갈등에도 관여하며 이야기의 중심에 섰다.

정연은 아펠로 팝업 쇼룸을 찾은 의문의 인물로 처음 모습을 보였다. 이찬과 재회하면서 두 사람이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특히 정연이 하기의 첫사랑이었으며, 당시 찬 역시 정연에게 마음을 품었다는 과거가 공개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가 다시 얽히기 시작했다.
연우가 강훈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김혜준과의 로맨스에 변수를 만들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연우가 강훈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김혜준과의 로맨스에 변수를 만들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정연은 이찬과 함께 글로벌 패션 브랜드 HAN의 대표 자격으로 아펠로를 찾았다. 한국에 온 진짜 목적이 SE물산을 향한 복수였다는 사실도 밝혀지면서 로맨스뿐 아니라 극의 주요 갈등에도 관여하게 됐다.

정연은 하기에게 자신의 복수와 그가 쫓고 있는 스파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자며 공조를 제안했다. 동시에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하기를 향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급기야 찬에게 "다시 하기가 갖고 싶어졌다"고 말하면서 다름(김혜준 분)과 하기 사이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연우는 HAN 대표로 등장할 때는 차분하고 냉정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하기와 찬을 만났을 때는 오랜 인연에서 비롯된 감정을 표현했다. 하기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내비치는 장면과 SE물산에 복수하려는 목적을 밝히는 대목에서는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특히 정연이 하기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에 이어 여전히 그에게 마음이 있다는 점까지 밝혀지면서 다름과 하기의 관계에도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여기에 찬과의 과거까지 맞물리면서 네 사람의 관계가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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