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 사진=F&F엔터테인먼트
유니스 / 사진=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가 1990년대 히트곡을 재해석한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하늘땅 별땅'을 발매한다.

'하늘땅 별땅'은 여성 듀오 비비가 1997년 발표한 곡이다. 유니스는 약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원곡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곡의 경쾌한 분위기와 중독성은 유지하면서 유니스의 키치한 하이틴 감성과 트렌디한 K팝 사운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원곡의 친숙함과 여덟 멤버의 발랄한 매력이 어우러질 전망이다.

'하늘땅 별땅'은 유니스가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리메이크 음원이기도 하다. 그동안 사랑스럽고 밝은 모습부터 강렬하고 당찬 콘셉트까지 소화한 유니스는 이번 신곡을 통해 Y2K 감성을 선보인다.

유니스 멤버 전원이 2000년대생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맏언니 진현주가 2001년생으로 만 24세다. 여덟 멤버 모두 원곡이 발표된 1997년에는 태어나지 않았던 만큼, 자신들이 태어나기 전 나온 히트곡을 새로운 세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하게 됐다.

유니스는 SBS와 F&F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됐다. 한국과 일본, 필리핀 출신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2024년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로 데뷔했다. F&F엔터테인먼트와의 활동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상호 협의에 따라 2년간 연장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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