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과즙세연 SNS
BJ 과즙세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과즙세연 SNS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가 입건 다음 날 태연하게 누리꾼들과 소통한 정황이 포착됐다.

과즙세연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이라눙"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과즙세연이 머리를 자르고 탈색까지 한 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해당 게시물에는 개그우먼 조수연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사진=과즙세연 SNS
사진=과즙세연 SNS
사진=과즙세연 SNS
사진=과즙세연 SNS
과즙세연은 지난 7월 30일 연인인 BJ 케이(본명 박중규·37)와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케이는 지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수면제 등을 대신 처방받은 뒤 지난 6월 과즙세연과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케이가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먼저 전해졌으나 과즙세연 역시 같은 사건으로 입건된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

이들의 약물 복용 정황은 과즙세연이 응급실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입건 전 조사(내사)를 거쳐 지난 7월 이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과즙세연은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해명에 나섰다. 그는 지난 1일 숲(SOOP) 생방송을 통해 "남자친구가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한 것"이라며 "마약 안 했다. 대리처방 안 했다. 탈색 전에 조사받았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2024년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 베벌리힐스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는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생일 때 하루 만에 1억을 벌었다"며 "제일 많이 벌었을 때가 한 달에 4억 좀 넘었다"고 수입을 밝히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