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이 운영하는 의학 채널에 매달 1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 DB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이 운영하는 의학 채널에 매달 1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텐아시아 DB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이 운영하는 의학 채널에 매달 1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7회에는 결혼 33년 차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5년 만에 다시 합가한 근황을 전했다. 여에스더는 함께 사는 것에 대해 "괜찮다"면서도 "한 방을 쓰는 건 안 될 것 같다. 남편이 내 화장실에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편의 생활 습관도 폭로했다. 여에스더는 "수건을 세 장씩 쓰고 사용한 수건은 바닥에 던진다. 변기 물도 33년 동안 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소변은 무균이다. 처음에는 근검절약 차원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종국이 홍혜걸의 동안 외모를 칭찬하자 그는 "동안의 비결은 좋은 아내를 뒀기 때문"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이 운영하는 의학 채널에 매달 1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이 운영하는 의학 채널에 매달 1억8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 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은 홍혜걸을 장항준, 이상순, 도경완과 함께 '연예계 아내 복 터진 남편 4대 천황'으로 꼽았다. 그러자 홍혜걸은 "이 중에서는 제가 무조건 1등이다. 그분들은 뭔가를 하시잖아요. 저는 정말 아무 일도 안 해요"라고 말했다.

홍혜걸이 운영 중인 의학 채널 이야기도 나왔다. 그는 채널 운영비 명목으로 여에스더에게 매달 1억8000만원을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월 8000만원이었지만 규모가 점차 커졌다고 했다.

홍혜걸은 이제 여에스더에게 직접 돈을 요청하지 않고 회사 회계팀에 연락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1억8000만원이 하나도 안 남는다"며 "구독자는 200만인데 조회수는 2000뷰"라고 털어놨다.

김종국은 "1억을 수건 쓰듯 쓰시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주우재는 "좋은 취지는 알겠는데 형수님 돈이지 않냐"고 말했다. 김종국이 "미안하지는 않냐"고 묻자 홍혜걸은 "아뇨"라고 답했다.

여에스더가 남편에게 주는 용돈 규모도 언급됐다. 여에스더는 홍혜걸의 1년 치 용돈을 현금으로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혜걸은 아내의 개인 금고 비밀번호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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