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선 김영옥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1938년생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은 "난 내가 나이 먹은 걸 모른다. 그래서 주책없이 여기까지 나왔다"며 90대 여배우 타이틀에 대해서는 "만 나이로 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외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나 식사를 할 때 아직까지는 빈자리가 느껴진다"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김영옥은 사미자, 반효정 등 동료 여배우들의 격려로 아픔을 이겨내고 있다며 "그것들도 다 과부다. 그래서 '어쩌다 우리가 과부협회가 됐냐'고 하니 우린 과부가 아니라 독거노인이라고 하더라. 과부는 젊을 때 남편을 잃은 사람들이라고 했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