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영탁이 결혼과 자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영탁이 김준호의 집을 찾아 두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아이들과 마주한 영탁은 육아에 앞서 조심스러운 마음부터 드러냈다. 그는 “아이들과 교감을 가져본 적이 많지 않다. ‘잘할 수 있을까’ 염려도 된다. 뭐 잘할 수 있겠죠”라고 말했다.

이후 김준호와 대화를 나누던 중 나이 이야기가 나왔다. 김준호가 “형님 처음 뵀을 때 30대 아니셨냐”고 묻자 영탁은 자신도 30대였던 시절을 떠올렸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983년생인 영탁은 올해 44세다. 반면 1994년생인 김준호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영탁은 “언젠가 뭐 할 수 있게 되면 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도 둘은 낳고 싶다. 나는 외동아들이라 외로움을 많이 탔다”며 구체적인 자녀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자녀가 생긴 뒤의 미래를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한 영탁은 “찬원이 왔을 때 얘기 들어보니 마흔에 낳아도 대학 갈 때 환갑이라고. 난 지금 벌써 지나지 않았냐”고 말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44세인 영탁이 결혼해 첫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대학에 갈 때 그의 나이가 64세가 된다고 전했다.

두 아이와 식사를 함께하던 중에도 영탁의 자녀에 대한 관심은 이어졌다. 그는 “아들 낳고 싶긴 하다. 나는 아들파다”라고 밝혀 아들을 향한 바람도 내비쳤다. 또한 영탁이 아이들과 잘 교감하는 모습을 본 김종민은 “영탁 씨가 아이들을 잘 본다”라고 칭찬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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