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IRENE'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IRENE' 유튜브 채널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이 첫 해외 일정 브이로그를 통해 솔직 담백한 일상과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 그리고 2026년 그룹 활동에 대한 다부진 포부를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 아이린의 공식 유튜브 채널 'IRENE'에서는 'IRENE Vlog in CHIN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린은 해외 여행이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하다는 소회를 밝히며 팬 사인회 현장에서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팬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소통할 때 느끼는 행복감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아이린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처음 콘서트를 했던 순간"을 꼽았다. 아이린은 첫 콘서트 당시 느꼈던 벅찬 감정과 설렘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깊은 초심을 드러냈다.
사진 = 'IRENE'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IRENE' 유튜브 채널 캡처
여행 중 펼쳐진 아이린의 다채로운 먹방 현장도 시선을 모았다. 신천에서 팬 사인회를 마친 후 카페를 찾은 아이린은 자스민 향이 어우러진 브라운 슈가 버블 밀크를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상해에서는 토마토 달걀 볶음과 꿔바로우를 맛보고 지인들과 함께 유명한 바질 요리를 비롯해 다채로운 현지 중식을 나눠 먹는 등 식사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현지의 맛을 즐기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브이로그를 마무리하며 아이린은 팬들이 기대해 온 2026년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2026년에 가장 하고 싶은 일로 레드벨벳의 앨범 발매를 꼽은 아이린은 "팬들이 새 앨범을 많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다정한 당부를 남겼다.

이어 서울로 돌아간 뒤 레드벨벳 컴백 준비는 물론 일본 활동까지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며 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인사를 전하고 대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3일 여름 미니앨범 'Velvet Summe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Surfin' Boy'는 조이가 작사한 곡으로 레드벨벳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와 감성이 듬뿍 묻어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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