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6기 출연자 현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에서는 '나는솔로 방송에서는 안 나온 우리 진짜 모습💕🔥사랑과 조롱의 1박 2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경수의 새집을 방문해 감탄을 연발하며 반가운 근황을 주고받는 것으로 집들이의 포문을 열었다. 사전에 준비된 족발을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담소를 이어간 이들은 방송이 끝난 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정기적으로 사적 모임을 갖고 서로의 경조사를 챙기는 등 단단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특정 한 사람과의 친분에 국한되지 않고 출연진 전체가 그룹으로 허물없이 지내는 편안한 사이임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집들이의 분위기는 정성 가득한 요리 시간이 더해지며 더욱 달아올랐다. 경수는 방문해 준 동료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대접하며 정성을 쏟았고 특히 경수 어머니가 직접 해주신 등갈비 요리는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와 함께 폭풍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호박씨 오일 등 이색적인 식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출연자들은 서로 손발을 맞추어 요리를 돕고 레시피와 맛에 대해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케미를 자랑했다.
시간이 깊어진 새벽녘에는 라면을 끓여 먹으며 방송 당시에는 미처 다 보여주지 못했던 진짜 모습과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새벽까지 이어진 뒤풀이 끝에 서로의 건강을 다정하게 챙기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집들이를 마친 26기 멤버들은 화면 밖에서도 이어지는 진정한 인연의 가치를 보여주며 대담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현숙은 과거 연애 시기 상대를 깊이 이해하기 위한 방편으로 출산을 고려했던 과거와 달리, 영식과 만난 후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절박함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 대신 영식과 같은 좋은 아빠가 있다면 아이가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으로 관점이 전환됐음을 밝혔다.
임신과 출산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영식이 후회 없이 스스로 진심을 마주하길 바란 현숙은 약 보름간의 고민 시간을 제안했고 영식 역시 깊은 생각 끝에 인생의 새로운 경험으로서 아이를 맞이하기로 결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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