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측은 로또에 당첨된 평범한 팀장 공은태(이준혁 분)의 달라진 일상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직장 생활을 버텨가던 팀장 공은태가 로또 1등에 당첨된 뒤 사직서 대신 당첨금 13억원을 품고 이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영화 '강릉'의 윤영빈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로또 당첨을 전후로 달라진 공은태의 모습이 담겼다. 남들보다 빠르게 팀장 자리에 올랐지만, 위아래로 치이며 직장 생활을 버텨온 공은태는 출근길부터 지친 기색을 보인다.
그러나 로또 1등 당첨이라는 예상치 못한 행운을 맞으면서 그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당첨금 13억원을 손에 넣고도 회사를 그만두지 않은 공은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직장 생활을 이어갈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로또 당첨 전후 공은태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표현하는데도 중점을 뒀다. 이준혁은 "드라마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느낌으로 준비했다"며 "우리 드라마에 좋은 에너지를 가진 배우들과의 시너지와 은태의 미세한 감정선들이 튀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올해 만 42세다. 2007년 데뷔한 이후 '비밀의 숲' 시리즈를 비롯해 '범죄도시3', '좋거나 나쁜 동재', '레이디 두아' 등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를 통해 다시 오피스물로 돌아와 평범한 직장인에게 찾아온 변화를 그려낸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9월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후 9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 되며 매주 월, 화요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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