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플러스 '워너원고' 제작진이 워너원 멤버 가운데 예상 밖의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준 인물로 황민현을 꼽았다. 평소 진지하고 온화한 이미지와 달리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거침없이 '허당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LA 한복판에서는 갑작스럽게 래퍼로 변신했다고 귀띔했다.
'워너원고' 제작진은 최근 텐아시아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WANNA ONE GO : Back to Base'와 후속 특별편 'WANNA ONE GO in LA'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중에서도 제작진의 예상을 가장 많이 깬 멤버는 황민현이었다. 제작진은 "황민현 씨가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것 같다. 굉장히 진지할 것 같은 이미지인데, 워너원 멤버들과 수많은 카메라 앞에 놓이면 생각보다 가감 없이 허당미를 보여준다"며 "예상보다 훨씬 유쾌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처럼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황민현의 모습이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할 때 더욱 자연스럽게 나온다고 바라봤다. 이들은 "이런 예상 밖의 모습들이 워너원으로 함께 있을 때 더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Back to Base'와 '워너원고 in LA'는 처음부터 하나의 흐름으로 기획된 콘텐츠는 아니었다. 다만 다시 모인 멤버들이 한 공간에서 관계를 되찾는 모습에서 LA라는 새로운 장소로 나아가는 모습까지 결과적으로 자연스러운 서사가 만들어졌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처음부터 함께 기획한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가 된 것 같다"며 "지난 'Back to Base'가 '워너베이스'라는 공간 안에서 다시 모인 워너원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LA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여행하며 만들어지는 또 다른 케미를 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워너원고 in LA'는 팬분들도 멤버들과 함께 LA를 여행하는 듯한 기분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리얼한 워너원의 여행기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WANNA ONE GO in LA'는 오는 9월 1일과 8일 두 차례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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