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니 SNS
사진=제니 SNS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제니는 20일 자신의 SNS에 "One day it'll all make sense"(언젠가는 이 모든 게 이해될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붉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커다란 날개 조형물 앞에 웅크린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개를 숙인 모습부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까지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앞서 제니는 최근 약 3개월간 이어진 페스티벌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연 도중 의상과 마이크 등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준비한 무대를 온전히 보여주지 못하는 순간도 있었다.

제니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페스티벌 일정을 돌아보며 "예상하지 못했던 순간도 정말 많았고, 좋은 순간도 힘든 순간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다는 것을 배웠다는 취지의 소감을 밝히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이달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10주년 기념 팬 행사가 개최 이틀 전에야 공지된 데다 초청 인원이 40명에 그치고, 당초 멤버 전원의 참석 여부조차 명확하게 안내되지 않으면서 팬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 이후 지수와 로제, 리사가 차례대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제니 역시 지난 17일 "변명 없이 죄송하다"며 사과하면서 멤버 전원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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