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외여행 중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게재한 새 게시물이다.
사진 속 김지민은 고풍스러운 건물과 돌담을 배경으로 여행을 즐기고 있다. 화이트 롱스커트에 밝은색 아우터를 걸치고 스카프를 매치한 그는 길가에 앉아 환하게 웃으며 여유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김지민의 SNS 복귀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지난 6월 불거진 비공개 게시물 유출 논란 때문이다. 당시 김지민이 SNS '친한 친구' 기능을 통해 제한적으로 공개했던 것으로 알려진 게시물 캡처가 온라인상에 확산됐다. 가족에 대한 거친 표현부터 정치적 견해, 다른 방송 출연자를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내용까지 담기면서 논란이 커졌다.
다른 연예인과 연애 예능 출연자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관련 내용을 공유한 점도 문제가 됐다. 특히 이른바 '주클럽' 관련 이미지에 '솔로지옥5' 출연자 박희선의 이름이 등장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김지민 역시 이후 해당 내용의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박희선과 관계자, 팬들에게 사과했다.
결국 김지민은 지난 6월 직접 사과에 나섰다. 자신의 개인적인 공간에서 작성된 게시물로 심려를 끼쳤다며 미숙한 언행을 반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온라인에 유포된 게시물 가운데 일부는 자신이 작성한 것이 맞지만 모든 내용을 직접 작성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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