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솔이 SNS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솔이 SNS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이솔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무슨 정신으로 일했는지 모를 정도로 사실 지금 눈이 팅팅 부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솔이는 "나는 종일 겨울이 때문에 울고, 엄마는 이런 내 걱정에 울고"라며 반려견의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집안의 분위기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다만, 남편 박성광 언급은 없었다.

이어 이솔이는 "나는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며 만약의 상황을 예상하며 "무너져버릴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이솔이 SNS
사진=이솔이 SNS
부부는 지난 6월 이혼설이 제기됐다. 이솔이가 SNS에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 등 의미심장한 멘트를 털어놓는 영상을 업로드했기 때문. 이에 한 누리꾼이 "설마 박성광 님과 이혼했어요?"라고 묻자 이솔이는 "아니요"라고 답하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달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여름휴가를 어디로 떠날 계획이냐는 질문에 이솔이는 "책 몇 권 들고 한 2주 정도 정처 없이 다녀볼까 한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가냐는 질문에는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며 "없는 시간을 빼서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즐겁게 다녀오자 주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 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 그는 지난해 2세가 없는 이유를 해명하며 여성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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