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412회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쉼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하윤경의 휴일이 펼쳐진다. 고양이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하집사’ 모먼트부터 목에 물수건을 두르고 내장탕에 낮술을 즐기는 ‘봄날의 장군’ 면모가 공개된다.
이날 하윤경의 집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깔끔한 집 안 곳곳에는 사람보다 고양이를 위한 물건이 더 많아 눈길을 끈다. 두 마리 반려묘와 함께하는 하윤경의 ‘하집사’ 일상도 베일을 벗는다. 하윤경은 눈을 뜨자마자 반려묘의 화장실을 치우고 발톱을 관리하는 등 프로 집사 모드에 돌입한다. 청소를 하면서도 눈치를 보며 "미안해"를 반복한다. 작품 속 똑부러지는 모습과 달리 고양이 한정 애교 말투까지 장착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어 차기작의 의사 역할을 위해 수술용 실을 반복해서 묶고 의학 논문까지 살펴보는 등 휴일에도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인다.
하윤경의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을 각각 함께한 ‘찐친 3인방’이 등장한다.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가족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할 만큼 각별한 이들은 만나자마자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19년 지기 중학교 친구가 하윤경의 배우 도전에 힘을 실어준 사연부터, 하윤경이 없는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김장한 에피소드까지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찐친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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