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이 출연한 '그대에게 드림'이 종영했다.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황인엽이 출연한 '그대에게 드림'이 종영했다.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배우 황인엽이 '그대에게 드림'으로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했다. 새로운 장르에 나섰지만 전 회차 시청률이 2%대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황인엽은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영화감독 우수빈 역을 맡아 첫사랑을 향한 순애보를 그렸다. 로맨스부터 코믹 연기, 감정 연기까지 소화하며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마쳤다. 다만 작품의 성적은 아쉬움을 남겼다. 12부작으로 방송된 '그대에게 드림'은 전 회차 시청률이 2%대에 머물며 뚜렷한 반등을 이뤄내지 못했다.

극 중 황인엽은 무심한 듯하면서도 다정한 우수빈의 성격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주이재(이혜리 분)를 향한 감정부터 질투와 코믹한 모습까지 소화하며 캐릭터에 변화를 줬다.
황인엽이 출연한 '그대에게 드림'이 종영했다.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황인엽이 출연한 '그대에게 드림'이 종영했다. / 사진제공= KT스튜디오지니
국내 시청률과 달리 해외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는 방영 첫 주부터 3주 연속 미주·유럽·오세아니아·중동 및 인도 지역 주간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브라질, 프랑스,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100여 개 국가에서도 같은 기간 1위에 올랐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Viu가 발표한 8월 1주차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는 2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인엽은 '그대에게 드림'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마쳤다. 국내에서는 전 회차 2%대 시청률에 머물렀지만 해외 OTT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황인엽은 오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 'To you'에 나선다. 이후 상하이, 타이베이, 홍콩,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산티아고, 상파울루 등을 찾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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