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는 오는 21일 방송부터 새 코너 '끝나지 않은 사건 Q'를 선보인다. 박미옥 전 형사는 해당 코너의 고정 패널로 출연해 안정환,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호흡을 맞춘다.
'끝나지 않은 사건 Q'는 출연진이 직접 경험하거나 담당했던 사건을 주제와 연결해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사건 자체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범죄 심리와 사건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다룬다.
박미옥 전 형사는 합류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범죄 현장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사건·범죄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처벌 위주의 의견을 넘어선 다음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끝나지 않은 사건 Q'가 한 발 더 나아가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싶어 하는 취지에 공감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은퇴 후에는 제주에서 생활하며 글을 쓰고 미술작가의 어시스트 겸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박미옥 전 형사는 앞으로 방송을 통해 "낙인과 혐오보다 이해와 공존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출연진 변화를 이어왔다. 이이경은 사생활 논란 이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시즌5에 새롭게 합류한 윤두준 역시 약 4개월 만에 하차했다. 이후 약 5주간 재정비 기간을 거쳐 방송을 재개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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