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 5회에는 솔로 가수 다영이 출연해 3 MC 이석훈, 이준, 딘딘과 자기 삶을 버티게 한 이야기와 노래를 나눴다.
다영에게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약 5년 전이었다. 6살 때부터 꿈꿔왔던 솔로 가수에 대한 뜻을 회사에 밝혔지만 예상하지 못한 답이 돌아왔다. 다영은 포기하는 대신 연습생 시절 받았던 기본기 레슨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후 음악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3개월의 휴가를 요청했고, 허락받자 다음 날 바로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준비된 인맥도 없이 LA로 향한 다영은 공항으로 가는 길에 에릭남에게 연락해 도움을 청했다. 이후 현지에서 함께 작업하고 싶은 사람들을 직접 만나 자신을 알렸고, 모아둔 돈도 아낌없이 투자했다. 누군가 기회를 주기만을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움직이며 솔로 가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이어 직접 ‘넘버원 락스타’ 라이브를 선보인 다영의 탄탄한 가창력에 3 MC도 감탄했다. 이석훈은 “라이브 잘한다”, “너무 잘한다”며 놀라워했고, 다영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라 더욱 와닿았다고 말했다.
다영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스스로 기준에서 자신이 최고라는 믿음을 가져도 된다며, 세상에 단 한 명뿐인 ‘ONE & ONLY’인 자신을 믿으라는 응원을 건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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