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 연매출 320억 규모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전주연 대표가 성공 스토리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이 출연했다.

현재 모모스커피는 부산에서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150명이 함께하고 있다. 연매출은 320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규모에 유재석은 “운영 매장이 부산에만 4곳이고, 직원이 150명, 연매출 320억. 거의 기업”이라며 놀라워했다.

전주연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 전 “2007년에 '모모스 커피' 주말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했다. 그때는 바리스타라는 직업도, 카페라는 단어도 생소했었다. 바리스타의 인식도 썩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당시 전주연이 일하던 곳은 한 식당에 딸린 작은 공간이었다. 이후 맞은편에 대형 프랜차이즈가 들어오면서 매출이 60%나 줄어드는 상황을 맞았다. 전주연은 개인 카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며 커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그 과정에서 커피를 하루 20잔씩 마시며 공부했고, 커피 산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원두에 대한 경험도 쌓았다. 당시 생활에 대해 전주연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TV도 안 봤다. 가족도 일년에 4번 만났다”고 할 만큼 커피에 몰두했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커피를 파고든 끝에 전주연은 세계 무대 정상에 올랐다. 그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에 대해 “한국에서는 유일한 일이고 여성에서는 전 세계 두 번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산을 대표하는 카페로 성장했지만 서울에 매장을 내지는 않았다. 전주연은 그 이유에 대해 “지방에서 잘 되면 서울로 확장하는 것이 공식처럼 됐는데 이럴 때일수록 부산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부산을 와야 하는 이유처럼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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