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의 상황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장성규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의 상황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 사진=텐아시아 DB
방송인 장성규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의 상황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장성규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거제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폭우로 도로가 크게 파손되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가 차량을 덮친 모습 등이 담겼다. 상가 전면부가 파손되는 등 곳곳에 남겨진 피해 흔적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장성규는 "거제 피해 규모가 이렇게 심각한 줄 모르고.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하루빨리 복구되기를"이라며 추가 피해 없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거제에는 광복절 연휴 동안 이례적인 수준의 폭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거제의 누적 강수량은 912.4㎜를 기록했다.

특히 17일 하루에만 638.7㎜의 비가 내렸다. 거제의 평년 여름철 강수량이 935.1㎜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여름 한 철 내릴 비에 가까운 양이 불과 사흘 사이 집중된 셈이다.

기록적인 폭우로 거제 곳곳에서는 도로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구조 및 피해 대응에 나섰다.

한편 장성규는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KBS Joy '끼리끼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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