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드림' 11화가 방송됐다. / 사진=ENA
'그대에게 드림' 11화가 방송됐다. / 사진=ENA
'그대에게 드림'이 종영을 앞두고 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11회에서는 주이재(이혜리 분)가 하차 압박을 받는 우수빈(황인엽 분)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함께 영화를 완성했지만, 주이재가 유학을 결심하면서 이별 위기를 맞았다. 한편 '그대에게 드림' 11회는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0회 시청률 2.5%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경성연가'를 둘러싼 스캔들의 여파가 이어졌다. 우수빈은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작품에서 물러나겠다고 했지만, 주이재는 스태프들과 함께 그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결국 안수희(박지영 분)는 메인 투자자 자리에서 물러났고, 우수빈과 주이재는 함께 '경성연가'를 완성했다.
'그대에게 드림' 11화가 방송됐다. / 사진=ENA
'그대에게 드림' 11화가 방송됐다. / 사진=ENA
영화감독의 꿈을 이룬 주이재는 새로운 미래를 고민했다. 우수빈은 미국에서 주이재를 떠올리며 쓴 시나리오 '드림'을 함께 만들자고 제안했지만, 주이재는 영화 공부를 위해 유학을 결심했다. 우수빈은 "난 영화보다 네가 더 소중해. 내 꿈은 영화가 아니라 주이재 너야. 가지 마"라고 붙잡았다. 그러나 주이재는 "난 너를 사랑하지만 내 꿈은 네가 아니야"라며 "이번엔 너 말고 내 꿈을 좇으러 갈래"라고 말했다.

한편 심유건(백성철 분)은 오하나(이열음 분)에게 키스하며 연애를 시작했다. 이화연(방은진 분)은 우철규(정해균 분)에게 이혼을 선언했고, 우수빈은 자신을 사랑으로 키운 이화연을 응원했다.
'그대에게 드림' 11화가 방송됐다. / 사진=ENA
'그대에게 드림' 11화가 방송됐다. / 사진=ENA
꿈을 위해 우수빈의 손을 잠시 놓기로 한 주이재와 그런 주이재를 바라보는 우수빈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두 사람이 꿈과 사랑을 모두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