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사원'이 3%대 시청률을 벗어나 4%대로 반등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최애의 사원'이 3%대 시청률을 벗어나 4%대로 반등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 '최애의 사원'이 3%대 시청률을 벗어나 4%대로 반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5회에서는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가까워진 강하기(강훈 분)와 남다름(김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5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4.0%, 최고 4.7%, 수도권 평균 4.1%, 최고 4.7%를 기록했다.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과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최애의 사원'이 3%대 시청률을 벗어나 4%대로 반등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최애의 사원'이 3%대 시청률을 벗어나 4%대로 반등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최애의 사원'은 방송 전부터 2년 전 방영된 '선재 업고 튀어'와 공통점이 있다는 반응을 얻었다. 월화극으로 편성됐다는 점을 비롯해 세부 설정에는 차이가 있지만 남자 아이돌을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원작을 기반으로 제작됐다는 점 등이 비교 요소로 꼽혔다.

시청률 추이도 비슷하다. '선재 업고 튀어'가 방영 당시 대부분 회차에서 2~4%대 시청률을 기록한 것처럼 '최애의 사원' 역시 현재 3~4%대를 오가고 있다. '최애의 사원'은 지난 3일 4.2%로 출발한 뒤 2~4회에서 3%대를 이어갔고, 5회에서 4.0%를 기록하며 4회 만에 4%대를 회복했다.

남다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강하기는 평소처럼 친근하게 다가오는 그에게 "공사를 구분하라"며 선을 그었다. 강하기의 오해를 알 리 없는 남다름은 유독 대표와 직원이라는 관계를 강조하는 그의 태도에 황당해하면서도 자신이 무언가 잘못했는지 지난 행동을 되짚었다.

이후 강하기와 남다름은 공모전 제출 아이템을 섭외하기 위해 남다름의 고향으로 출장을 떠났다. 어렵게 만난 매듭 장인 임청림(길해연 분)은 협업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두 사람은 임청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고, 남다름의 엄마(장혜진 분)도 딸을 돕기 위해 나섰다.

임청림의 제자를 따라 매듭 묶기를 배우던 강하기와 남다름 사이에는 묘한 기류도 형성됐다. 매듭에 집중하느라 서로의 손이 닿고 몸이 가까워진 것도 의식하지 못하던 두 사람은 뒤늦게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며 어색하게 눈을 맞췄다.

남다름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강하기의 태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자신도 모르게 남다름을 챙기는가 하면, 단둘이 밤을 보내며 개인사를 털어놓고 버킷리스트를 묻는 등 관심을 보였다.
'최애의 사원'이 3%대 시청률을 벗어나 4%대로 반등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최애의 사원'이 3%대 시청률을 벗어나 4%대로 반등했다./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남다름은 '누군가한테 "네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라는 말 듣기'가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다. 이를 기억하고 있던 강하기는 "여기 다름 씨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남다름은 그의 세심함에 감동했다.

한층 가까워진 강하기는 남다름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내가 남자로 보이냐고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나 남다름은 강하기가 이찬을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신과는 이뤄질 수 없다고 답했다. 당황한 강하기는 오해를 부인한 뒤 "관심 있는 여자가 있다"고 넌지시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던 순간 이찬이 등장했다. 자기 삶에 큰 힘이 됐던 포토북을 준 팬이 남다름이라는 사실을 눈치챈 이찬이 그를 만나기 위해 출장지까지 찾아온 것. 강하기와 남다름이 예상치 못한 이찬의 등장에 당황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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