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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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재벌X형사2' 3회에서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신임 팀장으로 부임한 주혜라(정은채 분)가 음산한 폐가 지하실에 묻혀 있던 연쇄살인사건의 비밀을 파헤쳤다.

3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1%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인 2회 시청률 5.8%보다 하락한 수치. 첫 방송에서 6.1%의 시청률을 기록한 후, 2회, 3회까지 연이어 시청률이 하락했다. 1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경찰학교 시절 관종 교육생과 악마 교관으로 얽혔던 진이수는 뜻밖의 인사에 당황했으나 주혜라는 유쾌하게 기선제압에 나섰고 두 사람은 다트와 사격 등 승부욕을 불태우며 팀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강하서장 류태호(류태호 분)가 진이수를 쫓아낼 꼬투리를 잡아달라고 은밀히 요청하자 주혜라는 자신이 원하는 인원 충원을 조건으로 내걸기도 했다.

이후 진이수와 주혜라는 빈집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중학생 제보를 바탕으로 과거 일가족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폐가 수색에 나섰다. 현장을 살피던 두 사람은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뒤통수를 가격당해 손발이 결박된 채 정신을 잃었고 범인이 불을 지르고 도망치며 폭발 위기에 봉착했다. 주혜라가 바닥에 떨어진 유리 조각으로 밧줄을 끊어낸 뒤 진이수를 끌어안고 건물 밖으로 창문 다이빙을 시도하면서 두 사람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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