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사진제공=CGV 픽처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사진제공=CGV 픽처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이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최수영은 크루즈를 장악한 범죄 조직의 수장 안야 역을 맡았다. 2007년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액션 연기이자 첫 빌런 캐릭터다.

안야는 우아한 분위기와 서늘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최수영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강도 높은 액션을 오가며 캐릭터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세련된 외형 이면에 날카로운 면모를 지닌 안야의 특성을 살리며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차별화를 꾀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사진제공=CGV 픽처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데뷔 19년 만에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사진제공=CGV 픽처스
첫 액션 연기를 위해 다양한 장면에도 직접 참여했다. 실제 크루즈를 배경으로 좁은 선내 공간부터 갑판과 바다까지 여러 장소를 오가며 액션을 소화했다. 범죄 조직의 수장이라는 설정에 맞춰 절제된 움직임과 카리스마에도 무게를 뒀다.

최수영의 캐스팅에는 엄정화의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편에 이어 '오케이 마담2'에서도 주연을 맡은 엄정화가 새로운 인물 안야 역으로 최수영을 직접 추천한 것.

최수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않았던 액션과 빌런 연기에 동시에 도전하게 됐다. 데뷔 19년 만에 새로운 장르에 뛰어들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도 넓혔다.

가수 활동과 함께 꾸준히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수영이 엄정화의 선택을 받아 완성한 첫 액션과 빌런 연기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케이 마담2'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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