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유혜정과 딸 서규원이 함께 출연해 도심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평소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서규원이 아버지 서용빈을 만난 영상도 공개됐다.
유혜정은 해당 영상을 본 뒤 딸과 전남편이 나눈 대화가 계속 마음에 남았다고 했다. 서규원이 아버지에게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서용빈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이었다.
유혜정은 “너랑 엄마는 ‘옷 뭐 입지?’, ‘화장품 색깔 예뻐, 안 예뻐?’ 이런 얘기 하지 않나. 근데 너랑 아빠랑 건설적인 얘기하는데 내가 너무 없어 보이더라. 규원이가 나를 얼마나 허접하게 볼까. 그래서 자존심이 긁혔다”고 말했다.
이에 서규원은 “엄마는 큰 틀은 잘 잡아주신다. 호텔 취업도 엄마가 추천해준거다”라며 “다만 아빠는 야구 코치이기 때문에 인사팀 업무에 대한 것은 공감대가 잘 맞는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유혜정은 1995년 SBS 탤런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했다. 1999년 야구선수 서용빈과 결혼해 이듬해 딸 서규원을 얻었으며, 2007년 이혼했다. 서용빈은 현재 LG 트윈스 구단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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