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 개그맨 이선민이 공채 개그맨 데뷔 1년 만에 실직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10년 만에 대세 개그맨으로 떠오른 이선민이 출연했다.

이선민은 지난 2016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1년 만에 ‘웃찾사’가 폐지되면서 실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실직을 하게 된 거다. 마지막 녹화 때 펑펑 울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후에도 쉽지 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선민은 “교수님은 회사에 낙하산으로 꽂아준다고 취업을 권하셨고, 아버지는 공무원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동기들은 유튜브로 대박이 나서 나와 격차가 엄청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선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나의 타이밍이 언젠가 한 번은 온다’는 심경으로 버텼다”고 밝혔다. 택배 상하차와 포차 DJ, 대리운전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명 시절을 견뎠다.

그렇게 10년을 버틴 끝에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현재 유튜브 고정 프로그램만 10개에 달하고 9월까지 일정이 꽉 찬 가운데, 이선민은 “‘웃찾사’ 폐지 직전 수입 기준 10배 정도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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