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
'아파트'가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
‘아파트’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JTBS 드라마 ‘아파트’가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촬영에 집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파트'가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
'아파트'가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 사진제공=JTBC '아파트'
박해강 역의 지성은 촬영에 앞서 대본을 확인하며 장면을 준비했다. 대본 곳곳에 직접 메모를 남기며 캐릭터와 장면을 점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극 중 박해강은 178억 원의 장기수선충당금을 둘러싼 갈등을 넘어 아파트를 위기에 빠뜨리는 이충원과 맞서고 있다.

강하리 역의 하윤경 역시 촬영 중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포스트잇을 붙인 대본을 수시로 확인했고, 체육대회 장면을 촬영한 뒤에는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했다. 하윤경이 맡은 강하리는 빠른 판단력과 아이디어로 박해강을 돕는 인물이다.

이충원 역의 박병은은 촬영 사이에도 장면에 필요한 소품과 상황을 살피며 연기를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퍼즐 조각을 맞추며 촬영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충원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건설사 회장으로, 박해강과 대립하고 있다.

장숙진 역의 문소리는 캐릭터의 외형적인 특징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촬영에 임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달라지는 의상과 소품, 파인애플 형태의 헤어스타일 등이 장숙진의 개성을 보여주는 요소로 사용됐다. 장숙진은 임대 세대 거주자이자 임차인대표회의 회장으로 등장한다.

지성과 김원해, 정순원, 황희, 김규원이 함께한 촬영 현장 모습도 공개됐다. 이들은 촬영을 마친 뒤 모니터를 함께 확인하거나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극 중에서는 박해강을 중심으로 이른바 ‘간헐적 가족’ 관계를 이루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아파트’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수도권 평균은 5.7%,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7%였다. 전국 시청률은 9회보다 1.4%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아파트’ 11회는 오는 15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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