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 현장. / 사진제공=SKYLIFT at Top of the Rock
그룹 방탄소년단의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 현장. / 사진제공=SKYLIFT at Top of the Rock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뉴욕 콘서트와 연계한 도시형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이하 '더 시티 뉴욕')을 진행했다.

'더 시티 뉴욕'은 공연이 열린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비롯해 록펠러 센터,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타임스퀘어, 뉴욕한국문화원 등 주요 명소에서 펼쳐졌다. 콘서트장을 넘어 도시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록펠러 센터 전망대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 일부 공간은 '더 시티 아리랑' 테마로 꾸며졌다. 방탄소년단의 앨범 로고와 이미지를 활용한 장식이 설치됐으며, 현지 아티스트들이 방탄소년단의 곡을 바이올린과 라이브 보컬, 댄스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공연도 열렸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 현장. / 사진제공=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의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 현장. / 사진제공=하이브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밴더빌트 홀에서는 티셔츠 커스터마이징과 무대 의상 전시가 진행됐다. 이곳은 방탄소년단이 2020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정규 4집 타이틀곡 'ON' 무대를 선보인 장소이기도 하다.

타임스퀘어에서는 현지 댄스 크루의 퍼포먼스와 랜덤 플레이 댄스가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더 시티 뉴욕' 테마의 2층 관광버스도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 타임스퀘어, 코리아타운 등을 순환했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아리랑 극장'(ARIRANG Theater)과 응원봉 DIY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서울과 라스베이거스, 부산, 런던 등에서도 공연과 개최 도시를 연계한 '더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뉴욕에서도 콘서트장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 명소와 문화 공간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을 마친 뒤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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