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YG는 말만 힙합이지!” 알고 보니 SM이 부러웠던 산다라와 YG가 부러웠던 슈퍼주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내향적이고 숫기가 없는 성격 탓에 예능 초창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 예능을 하면서 욕을 많이 먹었다. '병풍이다', '출연료 셔틀이다'라는 얘기를 들으면서 몇 년을 고군분투했다"며 "'비디오스타'를 최고의 MC 언니들과 4년 동안 함께한 뒤 다른 프로그램에 나가 보니 내가 말을 되게 잘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의 발언은 최근 내향적인 성격이 거론됐던 정준원의 사례와도 맞물려 더욱 관심을 끌었다. 정준원은 지난 1일 MBC '놀면 뭐하니?'에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 홍보를 위해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 질문에 짧게 답하거나 말을 쉽게 잇지 못했고, 즉석 연기 코너에서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는 내향적인 성격에서 비롯된 모습이라며 이해를 보냈지만, 홍보를 위해 출연한 만큼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정준원(38)은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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